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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북도는 4월에 여행하기 좋은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. 안동 주변 의성 화재로 인해 북부 지역은 예전 같지는 않겠지만,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상인들을 위해서, 지역 경기를 위해서라도 여행 가 보시는 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. 북부 지역 아닌 곳은 봄꽃이 만발하고 날씨도 딱 좋을 때라서 여행하기 최적이지 싶습니다. 추천 여행지 몇 가지 소개할게요.
🚩경주
- 불국사 & 석굴암: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, 특히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불국사는 봄에 최고예요.
- 동궁과 월지 (안압지): 밤에 조명이 비치는 호수 풍경은 환상적이에요.
- 경주 대릉원: 왕릉 주변에 벚꽃이 피면 산책하기 딱 좋아요.
🚩안동
- 하회마을: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, 전통 한옥 마을을 걸으며 벚꽃과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.
- 병산서원: 낙동강이 굽이치는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서원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.
🚩포항
- 호미곶: 일출로 유명하지만 봄에는 푸른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멋져요.
- 영일대 해수욕장: 시원한 바다 산책로를 따라 걷기 좋고, 주변에 맛집도 많아요.
🚩청도
- 청도 와인터널: 한국 최초의 와인터널! 와인을 시음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.
-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: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예쁜 포토존들이 많아요.
🚩문경
- 문경새재 도립공원: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고, 봄에는 새싹과 꽃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.
- 문경 단산모노레일: 단산 정상에서의 풍경은 탁 트여서 멋진 뷰를 제공합니다.
🚩울진
- 덕구온천 & 백암온천: 여행하다가 온천으로 피로 풀기 좋아요.
- 울진 금강소나무숲길: 소나무 향기 맡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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